부안군 곰소젓갈발효축제, 코로나 확산에 취소 결정

  • 기사입력 2020.08.21 18:39
  • 기자명 부안뉴스

오는 10월 개최예정이었던 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최소 됐다.

부안군 곰소젓갈발효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민철)는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축제를 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고 올해 축제를 취소 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재확산 되는 상황에서 먹거리축제 특성상 방역지침을 준수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되어 축제를 취소하게 되었다”며 “군민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지만 곰소지역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마음으로 젓갈소비를 많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