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군수, “코로나19 유입차단 역량 총동원” 강조

  • 기사입력 2020.08.27 14:32
  • 기자명 부안뉴스
권익현 군수.
권익현 군수.

권익현 군수가 코로나19 유입차단을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할 것으로 강조했다.

권 군수는 최근 열린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가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으로 확산 위험이 매우 높은 엄중한 상황”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인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관련 안전안내문자를 지속적으로 발송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느슨해진 경각심을 다잡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임시휴관에 들어간 공공시설 홍보에 철저를 기해 군민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 군수는 또 “긴 장마 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폭염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무더운 오후시간대에는 무리한 농사일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 및 안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태풍북상에 대비해 공사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 및 업무공유를 통해 같은 지역이나 공간에서 사업추진시 예산이 낭비되거나 업무효율성이 떨어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달라”며 “자신의 일이 아니면 무관심한 사고방식은 버리고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면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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