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재난취약시설 비대면 안전컨설팅 추진

  • 기사입력 2020.09.16 18:25
  • 최종수정 2020.09.16 18:27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코로나19로 현장방문이 어려운 요양시설과 같은 재난취약시설 및 판매시설, 산업시설 등 32개소에 대해 추석연휴 비대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중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이 자율안전점검 후 결과 제출하면 비대면으로 결과에 맞은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

관내 중점관리대상 10개소는 관서장 서한문 발송 및 관계자 또는 소방안전관리자와 전화 상담과 전화컨설팅으로 이뤄진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시설유지관리·전기·가스 위험물 시설 안전관리 ▲화재취급, 화재예방 사항 ▲소방안전관리자 애로사항 ▲소방안전 자문과 상담 ▲명절 기간 중 가동 중지 예정 산업시설 예방 순찰 등으로 진행된다.

이호석 예방안전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어느 때보다 힘든 추석연휴가 되겠지만,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발생 위험을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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