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안군지부·계화농협,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

  • 기사입력 2020.09.17 17:07
  • 최종수정 2020.09.17 17:10
  • 기자명 부안뉴스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와 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 농촌현장지원단은 17일 계화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댁을 방문해 노후된 장판과 방충망을 교체하고 도배를 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택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해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했고, 농협직원들과 농촌현장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박모(83세) 어르신은 “집이 오래되고 비가 많이 와 벽지와 장판이 많이 바랬는데, 이번에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큰 도움을 받게 돼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계화농협 이석훈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홀로 사는 고령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은 “앞으로도 노후 된 주거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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