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안군지부·하서농협, 추석맞이 돌봄 어르신 생필품 전달

  • 기사입력 2020.09.21 18:12
  • 기자명 부안뉴스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와 하서농협(조합장 김병호)은 2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하서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 5명에게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올여름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비 피해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고령 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모 어르신(82세)은 “지난달 비가 많이 내려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생필품을 지원해줘서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병호 조합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여서 홀로 추석을 보내는 농업인들이 많이 있으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돌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인태 농협 부안군지부장은 “홀로 거주하는 고령 농업인들의 생활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관내 농협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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