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작물 피해 예방 등 위해 유해야생동물 집중 포획

  • 기사입력 2020.10.21 17:37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 및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등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집중 포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3개 단체 19명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하고 총기 안전사고 및 소음 등 사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포획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피해방지단은 21일 현재 고라니 479마리와 멧돼지 116마리를 포획해 유해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을 통한 피해예방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전기울타리 설치 등 농작물 피해예방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최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ASF 예방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포획활동 및 예찰활동을 통해 가을철 수확기 피해예방 및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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