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고층아파트 재난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

  • 기사입력 2020.10.27 17:05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7일 반도화물(대표 조금호)과 부안화물(대표 최관열)이 부안군 고층아파트 재난대응체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울산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와 관내에 고층아파트가 계속 들어서고 있는데 고가사다리차가 없어 신속한 인명구조 및 고층건물 재난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해 부안군 관내 고층건축물 인명구조장비를 보유한 기관 및 단체의 도움을 받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함이다.

현재 부안소방서에 보유한 고가사다리(52m/18층)가 전개 높이보다 높은 20층 고층 아파트가 4개소 완공되어 어려움이 있다. 반도화물에서 보유한 고가사다리(65m/25층)까지 전개가 되어 고층아파트 화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따라서 부안소방서와 반도화물·부안화물 화물사다리차량을 이용해 초기 인명구조 및 재난에 대응하기로해 K컨벤션 웨딩홀에서 고층건물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 사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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