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라온어린이집 5일 개원

  • 기사입력 2020.11.06 16:42
  • 최종수정 2020.11.06 16:45
  • 기자명 부안뉴스

국공립 라온어린이집이 지난 5일 개원했다.

라온어린이집은 부안읍 소재 라온프라이빗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

이날 개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김남철 부안군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해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의원, 건설시행사 ㈜성안홀딩스 대표이사, 어린이집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됐다.

라온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 개정(2018년 12월 24일)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 이후 개원하는 부안지역 첫 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라온어린이집은 지상 1층 규모로 4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군에서 지난 2019년 8월 보건복지부에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예산을 확보해 인테리어 공사 및 기자재비 등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라온어린이집 개원으로 부안지역 어린이집 20개소 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3개소로 늘어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보육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