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 실시

  • 기사입력 2020.11.10 16:38
  • 최종수정 2020.11.10 16:40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군은 지난 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0년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제37조에 의거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전부 또는 일부를 관할하는 지자체가 실시하는 법정훈련이다.

군은 이날 방사능 누출 사고를 가정한 방사능방재요원 소집을 통해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이어 주민보호를 위한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11일에는 한빛원전 방사능사고에 대비한 관내 15개 구호소를 전북도청,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기술원 관계자와 함께 현장점검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