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무신고 숙박업소 LP가스 안전 특별점검

  • 기사입력 2020.11.17 19:06
  • 최종수정 2020.11.17 19:08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군은 무신고 숙박업소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LP가스 안전 특별점검을 18일 실시한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1월 강원도 동해시 무허가 펜션 가스폭발사고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면서 숙박업소의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겨울철 난방 등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철저한 대처가 필요함에 따라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군은 숙박(민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펜션 등을 운영하는 무신고 숙박업소 및 농어촌 민박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숙박업소 완성검사 실시와 농어촌민박 안전점검 확인서 점검,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김창조 미래전략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숙박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시설의 안전이 첫 번째”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관광과 문화의 중심에 부안을 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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