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영농안정기금 60억원 융자 지원

  • 기사입력 2021.01.11 16:33
  • 최종수정 2021.01.11 16:34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원활한 영농준비를 위한 2021년 영농안정자금 60억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로 금리는 농가부담 1%, 3년 일시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농업인 5000만원, 생산자단체 7000만원이다.

영농안정자금은 시설자금, 영농자재 및 농기계 구입, 농지구입 및 유통가공시설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금융기관 대출가능 여부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오는 2월 중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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