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군수, “지역 특색 살린 부안형 정책 발굴·추진” 강조

  • 기사입력 2021.01.12 17:54
  • 최종수정 2021.01.12 17:59
  • 기자명 부안뉴스
권익현 군수.
권익현 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 특색을 살린 부안형 정책 발굴·추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주문했다.

권 군수는 최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부안만의 부안형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30년 후 소멸되는 부안이 아닌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군수는 “스위스는 글로벌 혁신 지수 1위, 글로벌 기업가정신 지수 2위, 창업기업의 82%가 1인 기업 등 혁신의 아이콘으로 인구 3만명의 소도시에도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들어온다”며 “지금이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인 만큼 혁신과 변화를 통해 차별화된 업무 추진에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 권 군수는 “2021년은 민선7기 성과창출의 실질적인 해로 속도감 있는 체계적인 군정운영이 필요하다”며 “‘선즉제인(先則制人·남보다 먼저 하면 남을 이긴다)’의 자세로 급변하는 시대에 남보다 한 발 앞서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고 군정 전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친절은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내 일처럼 공감하려는 자세에서 시작된다”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들의 상황에 맞는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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