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는 지난 15일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부안군청 등 5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위기가정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솔루션 회의 대상 가정은 범죄피해가정이다.
부부가 장애를 가지고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가족 간 경제적 갈등과 의료적 치료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했다.
이에 부안경찰서는 유관기관 5개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고 의료적 서비스지원, 지속적인 모니터링 사례관리 등 각 기관에서 실시 가능한 해결방안을 찾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재경 경찰서장은 “부안관내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을 해 나갈것”이라며 “나아가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