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형 푸드플랜 시설농가 대상 컨설팅 교육

  • 기사입력 2021.02.18 19:58
  • 최종수정 2021.02.18 20:03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군은 18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형 푸드플랜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비닐하우스 시설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작부체계 수립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가 컨설팅에서는 ㈜커뮤니티링크 이옥근 실장 등이 참여했으며 비닐하우스 특성에 따른 전략적인 작부체계 수립 교육에 이어 농가와의 1대 1 컨설팅으로 실시됐다.

군은 부안형 푸드플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연중 생산기반시설을 갖춘 소규모 비닐하우스 시설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농산물 연중생산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시설농가의 참여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김길곤 농업정책과 푸드플랜팀장은 “시설농가 조직화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는 5월 부안읍 봉덕리 일원에 개장하는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에 소비자 기호에 맞는 농산물 300품목을 채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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