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산불예방 목적 일부 탐방로 출입 통제

  • 기사입력 2021.02.25 17:30
  • 최종수정 2021.02.25 17:35
  • 기자명 부안뉴스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위험이 다소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해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내변산분소 ~ 가마소삼거리 ~ 굴바위(7.4km), 바드재 ~ 용각봉삼거리(1.9km), 세봉삼거리 ~ 가마소삼거리(1.9km), 세봉삼거리 ~ 인장암(1.2km), 만석동 ~ 감불(3.8km) 구간이며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10개 탐방로는 평소와 같이 개방한다.

또한 산불조심기간 통제탐방로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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