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2개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청소작업을 다음 달 4일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배수지 청소작업은 수도법과 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진행되며, 부안군은 청결한 시설물과 배수지 관리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적기에 청소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수지 내부 청소 및 주변 소독작업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소작업 일정에 맞춰 시설물 정기점검 및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노후정도를 파악해 보수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윤상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해 가압장․배수지 위생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군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저수조를 교대로 청소하고 단수 없이 맑은 물 공급이 이뤄지도록 24시간 상수도 공급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도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저수조의 주기적인 청소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