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위도 배뇨장애 응급환자 긴급이송

  • 기사입력 2021.04.27 18:36
  • 최종수정 2021.04.27 18:37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27일 오전 2시 45분경 부안군 위도에서 발생한 배뇨장애(혈뇨)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위도에서 거주 중인 A씨(남, 65)는 거동이 불가할 정도로 배뇨장애가 심했다.

부안해경은 위도 보건의 진료결과 종합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응급환자를 격포항으로 이송 후 119구급대에 인계해 부안소재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24시간 비상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급구조 협력을 통해 도서지역과 해상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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