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 토마토 1000상자 부안군 기탁

  • 기사입력 2021.06.01 17:58
  • 최종수정 2022.05.24 17:33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 바뜨랑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는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대표 임장섭)에서 1일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토마토 3kg 1,000상자(8백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은 2002년 설립되어 수박과 양파를 시작으로 토마토, 오이 등을 유통해온 품목 광역조직으로, 매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19 농산물마케팅대상’에서 산지유통조직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장섭 대표는 “어려운 시기,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기탁된 토마토를 관내 저소득계층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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