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일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받은 보행보조기(실버카) 5대를 농어촌버스휴게소(부안읍 번영로 172)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시내버스 이용 시 본인 소유의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실을 수 없고 보행보조기가 없는 상태에서 장을 보거나 병원을 다니는데 불편함을 헤아려 실버카를 기탁받아 농어촌버스휴게소에 비치했다.
보행보조기 이용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이라면 누구든지 사용가능하며 사용 후 제자리에 놓아두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