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마실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 주차장 인증

  • 기사입력 2021.06.10 17:25
  • 최종수정 2022.05.24 17:29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는 부안 마실공영주차장에 대해 범죄예방 최우수 주차장으로 인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부안서 범죄예방진단팀은 ‘범죄예방 최우수 주차장’ 인증을 위해 부안군청과 함께 주차장 관리체계, 안전시설 등 11개 분야 90여개 항목을 진단해 미흡한 시설을 보완했고, 그 결과 총점 106점 중 93점을 획득해 주차장 안전 全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범죄예방 최우수 주차장 인증은 민간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해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건물에 인증패를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이용자의 체감 안전도가 향상되고 치안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재경 부안서장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사업을 통해 민간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역 위주의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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