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서장, 점심식사를 통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가져

  • 기사입력 2021.06.10 17:30
  • 최종수정 2022.05.24 17:29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점심식사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를 위한 지휘관이 선도하는 청렴운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소통의 만남은 7일부터 11까지 5일간으로 형식과 절차를 벗어나 점심식사를 겸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무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이루어지고 있다.

부안해경의 기획운영과를 시작해 각 과 직원 대표 및 현장부서 직원까지 소통회의에 참석,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비위 없는 부안해경서를 위한 지휘관의 개선의지와 노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직원이 청렴운동에 참여 할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최경근 서장은 “부안해경이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부패 없는 청렴한 해양 문화를 만들어, 청정하고 안전한 바다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 청렴문자 메시지 발송, 4대 비위(음주운전, 성관련 범죄, 금품향응 수수, 갑질행위) 근절 예방교육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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