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청년 챌린지숍’ 참가자를 오는 7월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28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부안군 관내 주소지를 둔 18~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
추가 모집은 부안읍 일대 1개 점포로 기존 3개 점포 중 미지원된 1개 점포이며, 팀 단위 지원도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된 창업자는 약 5개월(7~11월) 동안 창업점포 임대료 60%(최대 800만원 한도) 이내와 리모델링비(최대 1000만원 한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모집신청은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tjsdud9497@korea.kr) 또는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 챌린지숍은 지역의 빈 점포를 활용하는 경우 임차료 및 리모델링비를 지원해 청년창업(일자리)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