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피서철 대비 해수욕장 내 화장실 등 불법촬영 취약지 점검

  • 기사입력 2021.07.08 17:43
  • 최종수정 2022.05.23 22:51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7일부터 불법촬영 취약지인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및 샤워장 등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지자체·격포파출소 등과 합동으로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해 설치 우려 장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불법촬영 경고 스티커를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을 했다.

부안경찰서는 앞으로도 관내 해수욕장과 캠핑장 등을 찾는 부안군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불법촬영이 중대한 범죄라는 것에 대해 홍보하는 등 성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경 서장은 “해수욕장에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이 될 수 있는 피서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 및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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