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복지관, 찾아가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활동 교육 진행

  • 기사입력 2021.07.21 09:57
  • 최종수정 2022.05.23 22:46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이하 부안복지관)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공익형, 사회서비스형)에 참여 중인 어르신 521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는 등 코로나19의 4차 유행의 확산 우려와 함께 이에 대한 예방을 위해 참여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관내 읍면 단위별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분들의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무방비로 노출되어있는 시점에서, 폭염 경보 시 적절한 대처 등의 건강관리와 코로나19 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참여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위도면(19일), 진서면(20일), 동진면, 하서면(21일), 백산면, 사회서비스형(22일), 계화면(23일), 주산면(26일), 변산면(27일), 상서면(22일), 보안면, 줄포면(28일), 부안읍, 행안면(29일)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과 함께 활동하며 느꼈던 즐거움과 고충 등을 참여자들과 나누며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하반기에도 내가 맡은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임 사회복지사는 “찾아가는 활동교육과 함께 지역별로 필요한 신규 일자리 및 욕구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더불어 시설 대관 등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참여어르신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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