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택 부군수, 기획재정부 방문 현안사업 건의

  • 기사입력 2021.07.31 22:03
  • 최종수정 2022.05.23 22:38
  • 기자명 이서노 기자

김종택 부군수가 29일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발품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 부군수는 이원택(김제·부안) 국회의원과 함께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비롯해 부안군 현안사업 관련 총 13개 실·과장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피력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김 부군수는 사회적 약자가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사회적 농장 기반 구축을 위한 사회적 농업 성장지원센터 건립부터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스마트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사업까지 총 11개 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군은 정부예산 편성단계(8월)와 국회 예산심의(9~11월)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정치권 등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택 부군수는 “올해 부처예산 편성기조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신규사업 반영을 억제하고 있어 예산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년보다 어렵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군정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