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안군 코로나 확진자 7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31명으로 늘어

  • 기사입력 2021.08.03 22:15
  • 최종수정 2021.08.03 23:41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코로나 집단감염에 따른 긴급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는 권익현 군수.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긴급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는 권익현 군수.

3일 저녁 9시 30분 부안군 코로나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부안군 코로나 확진자는 24명에서 7명이 추가돼 31명으로 늘었다.

앞서 이날 새벽 12시 30분께 학원생과 학부모 등 9명이 코로나에 확진됐다.

한편 부안군은 코로나 집단감염 발생으로 4일 0시부터 15일 24시까지 12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행사, 집회는 50인 이상은 금지,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50인 미만으로 허용된다.

또 유흥시설과 콜라텍, 무도장, 노래연습장, 목욕장업은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식당·카페는 22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까지만 참석이 가능하며, 좌석 네 칸 띄우기를 하고, 소규모 모임 행사, 식사 숙박을 금지하며, 실외행사는 50인 미만으로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부안군 학원연합회에서는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8일까지 임시 휴업하고 경로당 및 실내외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운영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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