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김성수, 양자대결서 김종규 압도
권익현·김성수, 양자대결서 김종규 압도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9.1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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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열은 오차범위 내 우세…김상곤 대결선 김종규가 앞서
권익현 39.6% vs 김종규 17.2% … 김성수 35.0% vs 김종규 21.4%
최훈열 30.6% vs 김종규 24.0% … 김상곤 17.0% vs 김종규 21.8%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부안군수의 경우 민주당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안뉴스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를 선호하는 징후가 뚜렷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공천만(민주당) 받으면 지팡이를 꽂아도 당선된다’는 말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능력은 없어도 권리당원만 많이 확보하면 유리한 민주당의 구태 공천 시스템을 현실에 맞게 정책과 능력 중심의 공천 시스템으로 바꿔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차기 군수후보 가상 양자대결에서 민주당 권익현·김성수·최훈열 후보가 무소속 김종규 후보를 압도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후보의 자질과 능력보다는 당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익현 39.6% 김종규 17.2%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앤미리서치가 부안뉴스 의뢰로 지난 8일 부안지역 성인 50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권 군수는 김 전 군수와 가상 양자대결에서 39.6%를 기록, 17.2%에 그친 김 전 군수를 오차범위 밖(22.4%P)에서 크게 앞섰다.

권 군수는 모든 지역과 연령층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권 군수는 가·나 선거구와 다·․라 선거구에서 각각 39.4%와 40.0%를 기록, 18.3%와 15.7%를 얻은 김 전 군수에게 더블스코어가 넘는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도 권 군수는 모는 세대에서 큰 차이로 우세했다. 30·50대의 경우 격차는 더욱 컸다.

기타후보는 34.9%,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4.8%, 잘 모르겠다는 3.5%였다.

김성수 35.0% 김종규 21.4%

또 다른 민주당 군수후보인 김성수 전 의장도 김 전 군수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35.0% 지지율을 얻어 김 전 군수(21.4%)를 오차범위 밖(13.6%P)에서 앞질렀다.

김 전 의장은 지역별과 모든 연령층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가·나선거구에서는 김 전 의장이 30.9%, 김 전 군수는 22.4%를 얻었으며, 다·라 선거구에서는 김 전 의장이 40.5%, 김 전 군수가 20.1%기록해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기타후보는 34.2%,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6.3%, 잘 모르겠다는 3.1%였다.

최훈열30.6% 김종규24.0%

민주당 군수후보인 최훈열 도의원도 김 전 군수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30.6% 지지율을 얻어 김 전 군수(24.0%)를 제쳤다.

하지만 최 도의원과 김 전 군수와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6.6%P 차에 불과했다.

최 도의원도 모든 연령층과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으나 차이는 근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가·나 선거구에서는 최 도의원이 30.2%, 김 전 군수가 25.6%를 기록했으며, 다·라 선거구의 경우 최 도의원이 31.1%, 김 전 군수가 21.8%로 집계됐다.

기타후보는 35.7%,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7.4%, 잘 모르겠다는 2.2%이었다.

김상곤17.0% 김종규21.8%

김상곤 민주당후보와 김 전 군수와의 대결에서는 김 전 군수가 21.8% 얻어 17.0%에 그친 김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전 군수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과 지역에서 우세했다.

다만 30대에서는 김 후보가 25.6%의 지지율을 얻어 20.4%에 머무른 김 전 군수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지역별로는 가·나 선거구에서 김 전 군수가 21.8%, 김 후보는 15.8%였으며, 다·라 선거구에서는 김 전 군수가 21.8%, 김 후보는 18.6%를 기록했다.

기타후보는 48.1%,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8.1%, 잘 모르겠다는 5.0%였다.

이번 조사는 9월 8일 전북 부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가상번호 83%, 유선 17%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10.1%로 최종 506명(가중 5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교차분석표.
교차분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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