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25회 임시회 개회…군정에 관한 질문 및 각종 조례안 등 안건처리

  • 기사입력 2021.10.12 16:40
  • 최종수정 2022.05.26 15:57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가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22까지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18일과 19일에는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한다.

회기 마지막날인 22일은 제5차 본회의 날 군정에 관한 보충 질문 답변과 조례안 등에 대하여 의결 처리할 계획이다.

임시회 첫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관련 시기 및 기간 결정 등을 의결했다.

또 이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벼 병해충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통해 최근 부안군 전역에서 발생한 벼 병해충 피해를 농업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중앙부처에 강력히 건의했다.

문찬기 의장은 “벼 출수기를 앞두고 가을장마로 인한 벼 병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8대 부안군의회 총결산으로 한 번 더 검토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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