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희망의 공부방 제127호 창북지역아동센터 오픈

  • 기사입력 2021.10.19 17:50
  • 최종수정 2022.05.26 16:22
  • 기자명 이서노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 JB희망의 공부방 제127호 오픈식이 지난 18일 부안군 계화면에 위치한 창북지역아동센터에 열렸다.

JB희망의 공부방은 전북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부방 오픈식에는 권익현 군수와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 조인성 부안지점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위영복 계화면장, 김효정 창북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그동안 부안지역에는 지역아동센터, 부안장애인복지관 등 JB희망의 공부방 4곳이 오픈했다.

창북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8년 개소 후 계화면 아동들에게 교육·문화·정서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내부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내부 도색공사, 장판 등을 교체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책상, 의자, 책장, 블라인드 등을 지원했다.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신 JB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공부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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