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면장 위영복)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청정계화, 분리배출 실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계화면사무소 1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분리배출 실물 전시회는 부안군 최초다.
계화면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재활용 가능‧불가능 품목 실물 30여점 및 품목별 분리수거 포스터 10여점 등이 전시되며, 주민들이 혼동하기 쉬운 분리배출 방법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밖에도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및 해당 품목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아이스팩,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했다.
계화면은 앞으로 이를 활용한 마을별 분리배출 교육 및 현수막 설치, 상가 방문 홍보 등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운동으로 적극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계화면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회가 우리 면을 향한 작은 날갯짓이길 바란다”며 “나아가 지속적인 주민 교육 및 다각적 홍보 활동을 통해 청정 계화 조성과 환경에 대한 주민 인식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