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초, 전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대상 수상

  • 기사입력 2021.11.10 18:41
  • 최종수정 2022.04.24 20:17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초등학교 관악부가 지난달 31일 온라인 생중계로 실시된 제45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부안초등학교(교장 이길남)는 무려 108년의 역사를 가진 부안의 중심학교이며 오랫동안 혁신학교로 부안교육의 새로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안초가 자랑하는 관악부는 1981년 창단된 이후 계속해 전국관악경연대회 및 각종 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 이상을 수상하며 전북 예술문화교육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57명의 관악대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했고 이철경 지휘자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전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어려운 시기 부안초 관악부 학생들의 기쁜 수상 소식이 부안초등학교 교육공동체에 기쁨과 자랑스러움을 함께 선사해 오랜만에 마스크를 넘어 숨통이 트이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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