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문화복지센터 준공식이 1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문찬기 의장, 부안군의원, 기관단체장, 면민 등 70여명이 참석가운데 진행됐다.
동진면 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63억원(국비 42억원‧지방비 21억원) 중 43억원을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888㎡(약 270평) 규모로 준공됐다.
문화복지센터는 실제 이용주체인 동진면 주민의견과 주민위원들의 회의를 통해 필요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문화복지센터 1층은 작은목욕탕(냉탕‧온탕‧사우나실‧탈의실)과 체력단련실, 조리실 등이 있으며 2층은 다목적실(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방(소모임‧육아놀이방), 사무실 등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