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역사문화관 29일 개관

  • 기사입력 2021.12.29 17:58
  • 최종수정 2022.03.24 17:49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역사문화관이 29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문찬기 의장, 부안군의회 의원, 문화재단 이사,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안역사문화관은 국가등록문화재 제117호로 지정된 구) 부안금융조합 건물 내부를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상설 전시실 및 기획전시실, 수장고 등으로 꾸며졌다.

상설 전시실은 과거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시대에 이르기까지 부안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사진을 활용한 그래픽 패널과 디지털 액자, 키오스크를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부안의 역사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또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 과거 사진을 활용한 전시와 슬라이드 쇼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과거를 회상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부안군은 향후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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