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안군지부장 압도적 지지로 ‘재선성공’

  • 기사입력 2022.01.14 15:44
  • 최종수정 2022.01.14 15:53
  • 기자명 김태영 기자
사진 오른쪽 고강형 지부장.
사진 오른쪽 고강형 부안군지부장, 노상철 사무국장.

 

고강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안군지부장이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에 성공했다.

14일 전공노 부안군지부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제10대 부안군지부 임원선거에서 고 지부장은 총 투표수 522(무효 5)표 중 351(67.2%)표를 얻어 166(31.8%)표에 그친 김숙희 후보를 누르고 지부장에 당선됐다.

이로써 고 지부장은 9대에 이어 10대 지부장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또 다른 임원인 사무국장에는 노상철 후보가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이다.

고강형 지부장은 “오랜만에 경선으로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큰 성과로 생각한다”면서 “조합원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의의 경쟁을 한 상대 후보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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