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재향군인회 제33대 송영일 회장 취임

  • 기사입력 2022.01.25 17:31
  • 최종수정 2022.03.24 17:30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군재향군인회 제33대 송영일 회장이 취임했다.

부안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5일 향군회관 회의실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갖고 송영일 입후보자를 대의원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백상록 전라북도 향군회장, 김종택 부군수, 회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영일 회장은 “군민 안보의식 계도의 중심에 다시 서게 되어 어깨가 무겁기 그지없다”며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호국안보 정신으로 군민 안보의식 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의 친목과 안보강연회를 통한 회원 및 군민안보의식 고취, 안보교육 및 안보현장 견학 사업, 6.25참전용사 생계보조금 지원 사업, 어려운 회원 돕기 지원사업, 회원자녀 장학금 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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