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부안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 앞.
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0시를 기해 공식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외버스터미널사거리에서 이원택 국회의원 및 당 소속 지방의원 등 3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출정식을 가졌다.
지지자들은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 등이 쓰인 피켓을 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이원택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최대 적폐는 무능과 무지, 무당에 의지한 윤석열 후보 자체”라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적폐 청산이고 위기의 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