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면 부녀회장단(연합회장 정관심)이 8일 반찬·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녹두꽃 문화복지센터에서 면소재지 주변 꽃묘 식재 인부임으로 받은 80여만원의 수익금으로 ‘손길모아 정성가득 봄향 반찬과 쌀 나눔’ 행사를 가진 것.
이날 부녀회장단은 53개마을 소외계층 100여가구에 직접만든 봄향 반찬과 쌀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폈다.
정관심 부녀회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 가구에 입맛을 돋우어 드리고자 봄향기 가득한 밑반찬과 쌀을 전달 했다”며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딸과 며느리 같은 역할을 하고자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