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군수 부동산 투기 의혹 “군민들 납득할 만한 정당한 이유 밝혀라” 상설시장 앞서 주민 1인 시위

  • 기사입력 2022.04.09 12:22
  • 최종수정 2022.04.09 12:31
  • 기자명 이서노 기자

9일 오전 10시 부안상설시장 앞에서 한 주민(50대, 남성)이 ‘현 군수 부동산 투기 의혹, 부끄러움은 부안군민의 몫입니까?’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주민은 “청렴하고 깨끗한 부안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면서 “군수가 (자신과 전 비서실장 부동산 구입과 관련해) 해명을 내놨는데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당한 이득을 취했는가 알박기라든가 이런 의혹이 있다”며 “사람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다. (군수의) 해명은 군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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