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44·무소속)씨가 부안군의회 의원 가선거구(부안·행안)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씨는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군민들과 직접 공감 소통을 하겠다”면서 “섬세한 민원 해결과 군정 혁신, 감시자 역할, 군민을 위한 제도를 만드는 군의원의 역할에 매진하는 기초의원이 되겠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면서 “인구 소멸위기와 낙후되고 있는 부안군 발전과 군민들의 풍족한 삶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며 “부안을 활력과 온정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기초의원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를 졸업한 김성찬씨는 부안군 체육회 이사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 삼남중학교 학부회 회장 및 운영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안후원회 이사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