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면 어머니포순이회(회장 이순녀)가 20일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어머니포순이회 20여 명의 회원들은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의 일환으로 이날 국도30호선 궁안 진입로 일원에서 도로 갓길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고향을 찾을 향우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거리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순녀 어머니포순이회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안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친절·질서·청결’의 의지로 품격을 높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는 한편, 살고 싶고, 가고 싶은 ‘매력도시 부안’을 만들고자 하는 범군민 의식개혁이자 지역사랑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