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부안군수 후보로 권익현 현 군수가 선출됐다.
이로써 부안군수 선거는 권익현 군수와 무소속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 국민의힘 김성태 예비후보 등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오전 부안을 비롯한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권 군수는 63.49%를 얻어 27.57%를 받은 김종규 전 군수와 8.94%에 그친 김상곤 예비후보를 큰 차이로 제치고 공천자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