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원 가선거구(부안읍·행안)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성찬 예비후보가 지난 29일 농업인들을 위한 쾌적한 영농 환경개선 조성과 장애우 처우개선, 학생들 등하교길 안전을 위한 인도 조성 등의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부안·행안 들녘에 권역별 휴게소, 화장실, 폐영농 수거함을 설치와 함께 권역별 휴게소를 설치해 농업인들의 쉼터확보와 쾌적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우(발달장애) 처우개선과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 시간(오후 6시까지)을 확대하겠다”며 “또 각 권역별 단위로 지정하고 이동거리를 최소화 해 발달장애 아동 및 부모들의 피로도를 줄임과 동시에 장애우를 위한 재활 운동치료에 스포츠 치료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삼남중학교 등·하교길에 인도를 조성하겠다”며 “청소년 문화제를 부활시켜 청소년들의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학생들의 취미와 특기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학교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안읍 어르신들의 안전한 산책로 확보를 위해 뽀뽀뽀 유치원 앞에서 석동산까지 인도개설을 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