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부안지역 전북도의원 후보로 김정기 부안군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오전 부안을 비롯한 전북지역 도의원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김 의원은 37.91%를 얻어 27.14%를 받은 송희복 예비후보와 23.62%에 그친 김연식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자로 확정됐다.(유경 예비후보 11.34%)
이로써 부안지역 도의원 선거는 김 의원의 무투표 당선이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현재까지 민주당 후보를 제외한 타당 및 무소속 후보로 출마의사를 밝힌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