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을 위한 부안청년UP기금 50억원 조성을 소확행 공약 6호로 내놨다.
권 예비후보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매년 10억 원씩 총 50억 원을 부안청년UP기금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2023년에 청년발전기금 10억 원을 편성, 청년UP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과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대표사업으로 추진하는 게 목표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취업난 등 청년들의 사회·경제·문화적 어려움 극복을 위한 역량개발 지원과 안정적 창업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권 예비후보는 또 공유가게를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가게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쌓게 하고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창업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경우 부안청년UP기금을 창업자금으로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 생태계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익현 예비후보는 “부안청년UP기금 조성 등을 통해 부안에 청년이 모이고 아이 낳고 평생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친(親)청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