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군수·기초의원 대진표 완성…민주당 텃밭 무소속 깃발 꽂을까 ‘관심’
6·1 지방선거 군수·기초의원 대진표 완성…민주당 텃밭 무소속 깃발 꽂을까 ‘관심’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2.05.05 21: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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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민주당 권익현, 무소속 김성수, 국힘 김성태…권익현 김성수 치열한 승부 예상돼
도의원-민주당 김정기 무투표 당선가능성 높아
기초의원 가선거구-민주당 박병래·이강세·김형대, 무소속 양종천·김성찬, 국힘 김현호 6자대결
나·다선거구-민주당 이용님·김원진, 김광수·이한수 무투표 당선 유력
라선거구-민주당 박태수·이현기, 무소속 김형관 3자대결
기초의회비례대표-7일 상무위원 투표로 결정, 아직은 ‘안갯속’

6·1 지방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5일 기초의원 공천자를 끝으로 이번 선거의 모든 후보를 확정하면서 대진표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선거는 완전한 재선군수가 없는 부안에서 과연 재선 군수가 탄생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기초의원 비례대표를 누가 차지하느냐도 이목을 끈다.

군수선거는 민주당 권익현 군수와 무소속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 국민의힘 김성태 예비후보 등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현재로선 부동산투기 논란을 잠재우고 민주당 공천까지 받은 권 군수가 상승세를 탄 분위기다.

하지만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출마를 선언한 김 전 의장의 반전기류도 심상치 않다.

김종규 전 군수와의 원팀 구성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권 군수는 현역인데다 민주당 공천자라는 점이 강점이다.

김 전 의장은 최근 김 전 군수와 원팀을 구성하는 등 사실상 야권 단일화를 이뤘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런 가운데 후보들은 차별화된 공약을 발표하면서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

먼저 권 군수는 “수소산업과 풍력산업 기업유치 등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 및 미래세대 영입으로 지속가능한 부안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며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 ▲글로벌 휴양관광도시기반조성 ▲활력 있는 농·축·어업 기반구축 ▲민생경제 최우선 젊은 부안 ▲미래비전 부안형 ESG 행정 선도 등 10대 핵심 사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최대 240만원 지원 ▲부안공유경제플랫폼 구축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제로화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카드수수료 최대100만원 지원 ▲청소년UP기금 50억원 조성 ▲수소연료전지 저상버스 도입 등 7개 소확행 공약도 제시했다.

권 군수는 “지난 4년 동안 많이 준비하고 부안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부안의 큰 꿈을 완성하기에 4년은 부족하다”며 “부안발전의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찬란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의장은 “천혜의 관광자원인 위도를 개발해 경제와 관광이 지속성장 가능한 부안을 만들겠다”며 격포~위도간 연육교 건설을 대표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전 의장은 이 외에도 ▲1조원규모 새만금 관광기반시설구축 ▲고향사랑기부제 농·특산물센터건립 ▲농업융복합 6차산업 지원확대 및 청년농업인육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전담부서 신설통한 맞춤형지원 ▲청호·고마저수지 수변관광테마파크개발 ▲건강 케어 의료 복지지원금 지급 등의 공약도 내놨다.

김 전 의장은 또 고사포 해수욕장을 대단위 관광지구로 개발하고 지역 내 유휴지에 130GWh 규모의 태양광·풍력단지를 조성해 연간 200억원의 소득을 올려 기본소득과 무상교육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밝혔다.

김 전 의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이 주인인 태양광과 풍력단지를 조성해 ‘자치연금 시대’를 개막하겠다”면서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김 예비후보는 “경제발전 인프라를 구축해 잃어버린 부안군민의 권리와 이익을 찾아 드리고 소멸돼 가는 부안을 살리겠다”며 9개 공약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만금 철도와 항만, 공항 등의 조기 완공을 통한 지역경제발전 및 인구증가를 첫 번째 공약으로 앞세웠다.

이어 ▲출생부터 초등학교 졸업까지 매월 50만원 아동복지 가정양육수당지원 ▲6개 면 소재지 스마트 팜 특구지역지정 ▲군민 재정지원 시행 ▲지역농산물 국가기관 및 산하기관연계 판매 ▲키즈 실내놀이터건립 ▲동·서양 미술전시관건립 ▲노인일자리 퇴직금 복지지원확대 ▲아파트형 축사육성 등의 공약을 드러냈다.

김 예비후보는 “이권과 군정 사욕에 한 번도 개입한 적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라며“거침없이 막힘없이 부안지역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부탁했다.

도의원 선거는 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정기 후보의 무투표 당선에 이목이 쏠린다.

현재까지는 김 의원을 제외하고 출마의사를 밝힌 인물은 없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며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지역의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자신이 추진할 9개 공약을 강조했다.

▲부안에 도움이 되는 새만금사업추진 ▲서해안 해상관광인프라 확충 ▲문화와 역사가 숨 쉬는 부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교육 ▲농·산·어촌이 함께 잘사는 전북 ▲안정적인 노년의 삶과 여성이 당당하고 안전한 전북 ▲청년이 머무는 전북 ▲자원순환과 재생에너지인프라 확충 ▲기본복지 체계 확립 등이 바로 그것이다.

김 의원은 “부안군의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견제와 감시, 현안 해결 등 도의원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도의원에 당선되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민주당 공천자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측되는 기초의원 대진표도 윤곽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부안지역 기초의원 후보자가 5일 모두 선정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안지역 가·나·다·라선거구의 기초의원 후보자를 선정 발표했다.

그 결과 가선거구에서는 박병래·이강세·김형대 예비후보가, 나선거구에서는 이용님·김원진 예비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후보자로 선출됐다.

다선거구는 김광수·이한수 의원이, 라선거구는 박태수·이현기 예비후보가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나·다선거구는 무투표 당선이 유력시되며 가·라선거구는 국힘 및 무소속 후보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고 나서 본선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따라서 가선거구는 민주당 박병래·이강세·김형대 예비후보 대 국힘 김현호 예비후보, 무소속 양종천·김성찬 예비후보가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라선거구는 민주당 박태수·이현기 예비후보와 무소속 김형관 예비후보 등이 두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기초의원 의석을 민주당이 싹 쓰리할지 아니면 무소속 깃발이 꽂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심사인 민주당 기초의원비례대표는 7일 치러지는 상무위원 투표에서 결정된다.

비례대표후보자는 1번 조병숙, 2번 이미라, 3번 곽지은, 4번 김두례, 5번 임정숙 등이다.

민주당 부안지구당 관계자는 “비례대표 투표가 7일 오전 8시 30분부터 부안노인회관에서 펼쳐질 계획”이라며“항간에는 한 두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말도 들리지만 상무위원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 현재로서는 안갯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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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2022-05-05 21:27:47
나는 이제 민주당 관심없어요,
내손으로 민주당 찍어주었더니
하는꼴들보면 지가 잘난줄 알더만요,
에휴,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