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예비후보, ‘노인일자리 영농사업단 확대 운영’ 약속

  • 기사입력 2022.05.09 17:59
  • 최종수정 2022.05.09 18:53
  • 기자명 이서노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9일 ‘노인일자리 영농단 확대 운영’ 공약을 내놨다.

8번째 소확행 공약이다.

권 후보는 이날 “어르신들이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부안텃밭할매로컬푸드를 통해 판매하는 노인일자리 영농사업단을 13개읍면으로 확대 운영해 500여 어르신 일자리를 추가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5월 개장한 부안텃밭할매로컬푸드에서는 노인일자리로 할매반찬 코너가 운영되고 있고, 계화양지마을 누룽지, 어르신들이 생산한 고구마, 양파, 감자, 각종 신선채소 등이 판매되고 있다.

권 후보는 향후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농산물 선별·가공, 두부제조, 밀키트제조 등 어르신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인건비지원 뿐만 아니라 작업장, 제조시설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도 푸드앤레포츠타운이 완공 되면 텃밭할매 쇼핑몰, 농가레스토랑, 가공공장, 공공급식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어르신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의 수요가 크게 늘어 어르신들의 일자리도 함께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익현 예비후보는 “부안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가 지역의 안정된 성장과 직결된다”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책임지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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