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서림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1일 부안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분회별 참가 신청을 받아 18개 팀 200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서림클럽이 우승을, 준우승은 주산클럽, 공동 3위는 돈지클럽과 행안클럽이 차지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모두의 인내와 노력으로 일상을 찾아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