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자전거연맹, 2023 세계잼버리 홍보 서울→부안 270km 종주라이딩

  • 기사입력 2022.05.11 20:35
  • 최종수정 2022.05.11 20:39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군 자전거연맹(회장 김규진)이 올해 8월에 열리는 프레잼버리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종주라이딩을 벌였다.

자전거 연맹 회원들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국회의사당), 수원, 공주, 익산에 걸쳐 부안군까지 270km의 긴 여정을 잼버리 엠블럼 깃발을 꽂고 종주라이딩을 진행했다.

7일 부안의 관문, 동진 나루터에서 11명의 회원들이 합류해 총 30명의 라이더들은 부안 경찰서의 안전 에스코트를 받으며 부안군청에 무사히 도착했으며, 2023 세계잼버리 성공 구호를 외치며 세계잼버리 홍보 종주라이딩을 마무리했다.

김규진 부안군 자전거연맹회장은 “이번 세계잼버리 홍보 종주 라이딩을 통해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라이딩 활동시 부안군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전거연맹은 정기 라이딩 활동 시 부안마실축제 깃발을 장착하고 2013 한강 종주, 2015 서울 부안, 2016 제주 종주, 2017 동해안 일주 등을 통해 부안군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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