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가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안지역과 관련한 무투표 선거구를 14일 공개했다.
부안군선거관위는 이날 지역구 전라북도의회의원선거, 부안군의회의원선거 2개 선거구, 비례대표 부안군의회의원선거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부안선관위에 따르면 전라북도의회의원선거 부안군선거구는 후보자등록 마감결과 후보자 수가 1인이고, 부안군의회의원선거 나선거구 및 다선거구는 후보자 등록 수가 각각 2인으로 의원정수와 같다.
또 비례대표 부안군의회의원선거는 하나의 정당만이 후보자를 추천했다.
부안군선관위는 이에 따라 해당 선거․선거구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무투표 선거 당선인을 6월 1일 다른 선거․선거구의 개표종료 후 동시에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