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부안지역에서는 전북도의원 후보 1명과 군의원 후보 5명이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13일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부안지역구 전북도의원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정기 후보가 단독으로 신청해 무투표 당선됐다.
또 2명을 선출하는 기초의회 나선거구(동진·백산·주산)선거에는 민주당 이용님·김원진 후보 2명이 등록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
2명을 뽑는 다선거구(계화·하서·변산·위도)역시 민주당 김광수·이한수 후보 2명이 등록해 투표 없이 당선되는 기쁨을 맛봤다.
1명을 선출하는 기초의회 비례대표 또한 민주당 김두례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해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오는 7월 출범하는 제9대 부안군의회는 재적의원 10명중 절반인 5명이 무투표 당선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에 비해 3인 선거구인 가선거구(부안읍·행안)는 민주당 박병래·이강세·김형대후보와 무소속 양종천·김성찬후보, 국민의힘 김현호 후보 등 6명의 후보가 3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됐다.
2인 선거구인 라선거구(줄포·진서·보안·상서)도 민주당 박태수·이현기 후보와 무소속 김형관 후보가 두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됐다.
이런 가운데 군수선거는 민주당 권익현 후보와 무소속 김성수 후보, 국민의힘 김성태 후보 등 3명이 등록해 3자 대결로 치러진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의원 경선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 군의원(나선거구) 출마를 시사했던 유경 동진면이장협의회부회장은 후보등록을 위해 이날 선관위에 갔지만 출마를 위한 서류 등을 갖추지 못해 후보등록이 무산됐다.
군민을 위한 정치? 풋 하하하...본인들 정치경력이나 쌓으려고 하는거 그냥 속시원히 까놓고 얘기하지.
마땅한 일자리 없는 이 부안에서 군의원 뱃지 달고 하면 목에 힘주고 좋지. 겸직도 가능하니 하하하.
기초의원 한다면 최소 겸직 금직하고 군정에만 몰두해야지 현행 기초의원 겸직은 시대상을 반영 못한다.
난 원치도 않은 인물인데 무투표 당선으로 의원하고.
정치하기 편하네.
어차피 부안 군수 및 군의원 모두 다 민주당일텐데 어떤 정책이든 그냥 하이패스지 토론이나 검토 이런건 그냥 형식상에 불과하다.